[대표원장 칼럼] KAIST 입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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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원장 칼럼] KAIST 입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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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시작되는 239월 입학 카이스트 입시는?

 

이공계 전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상위권 학생 사이에 KAIST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외국고 전형의 경우 최근 3년간 지원 경쟁률이 8.7:1에서 11.6:1로 높아지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중동 국가 교육부의 유학 담당관이 카이스트로 유학하고 싶어 하는 자국인이 늘고 있다'며 카이스트와 공동 설명회를 할 수 있도록 부탁하였습니다. 일이 잘돼서 조만간 개최됩니다. 이는 외국인들에게도 KAIST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인기만큼 KAIST를 지원하는 학생과 합격자의 스펙도 역시 높아져, 지원자는 최상위 스펙을 지니고 있어야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IB 43점 이상, AP 7~8개 과목 5, SAT 1500점 중반, 그리고 Extra-Curriculum은 꾸준히 지속해온 전공 관련 활동이 필수이고, 전공과 관련이 없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이 유리합니다. 다만, 외국고 전형의 지원자의 경우 TOEFL이나 HSK같은 외국어 공인성적은 제출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카이스트 지원자의 스펙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바뀐 1번 문항의 경우 입학처에서 밝히듯 자신만의 독특한 Story가 중요합니다. 공부하며 궁금했던 STEM 영역 관련 질문과 그 질문이 궁금한 이유를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본인의 관심 분야, 그 분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창의성 까지 모두 드러낼 수 있다면 의미있는 자기소개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카이스트의 외국고 전형의 지원 자격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재외 한국학교 학생은 지원 자격이 없고, 국제학교 졸업생이라도 10학년이나 11학년으로 그 학교에 편입학하며 월반한 학생은 모두 지원 자격이 없습니다. 다만, 동일한 국제학교에서 공부하며 월반을 한 경우에는 그 사유를 입증해주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오는 1212일부터 카이스트 지원이 시작됩니다. 지원 관련 문의가 있거나, 관련된 지도가 필요하시면 홈페이지 Q&A창이나 본원 카톡, 전화 등으로 연락 주세요. 많은 해외고 졸업 예정자들이 지원하여 좋은 결과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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